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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년 한민족 디아스포라 보듬는 ‘희망유라시아재단’ 곧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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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년 한민족 디아스포라 보듬는 ‘희망유라시아재단’ 곧 출범
  • KORTOUR IN UZBEK
  • 승인 2019.11.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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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석을 맞아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집에서 한가위 축제를 펼치고 있는 고려인들 모습. 이날 행사에는 빅토르 박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장과 강제권 우즈베키스탄 주재 한국대사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의 한가위 축제를 격려했다.
▲2019년 추석을 맞아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집에서 한가위 축제를 펼치고 있는 고려인들 모습. 이날 행사에는 빅토르 박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장과 강제권 우즈베키스탄 주재 한국대사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의 한가위 축제를 격려했다.

 

동유럽에서 러시아를 거쳐 중앙아시아까지 폭넓게 흩어져 사는 고려인들을 돕기 위한 ‘희망유라시아재단’(이사장 신현권)이 곧 출범한다. 이 재단은 타슈켄트에서 활동 중인 우즈베키스탄 전문 한국여행사 ‘코아투어’가 현지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다.

‘희망유라시아재단’ 발족 준비단이 최근 확정한 법인 정관에 따르면 ‘유라시아 국가의 민족 중 우리 동포인 고려인 등과 문화, 역사, 한글교육 등을 상호 교류하며 지원하고, 상호 경제협력 및 지원을 통해 친선발전의 교두보 역할과 민족 상생 가치 실현’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희망유라시아재단은 발족과 함께 ▲유라시아 문화콘텐츠 발굴 지원 및 문화행사 교류 협력사업 ▲한국-고려인과 다문화 가정 친선발전 지원을 통해 미래 발전 공동사업 ▲고려인 후손 교육 지원사업 ▲국가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역사기록문화유산 디지털화 지원사업 등 여러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현권 코아투어 사장은 “2017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정상회담을 갖는 등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가 다른 어느 때보다 발전하고 있다”면서 “우즈베키스탄 사업 18년째를 맞아 양국 관계의 초석이 된 고려인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펼치고자 뜻을 함께하는 몇몇 지인들과 재단 설립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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