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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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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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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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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코아투어) 

현지 시간 1018()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중앙아시아 협의회 (회장 오남현)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점배 운영위원,국장현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공사,강창석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주요인사, 중앙아시아 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하였다.

백문종 부회장 과 김태영 자문위원 사회로 국민의례,윤석열대통령(의장) 영상메세지, 자문위원선서, 개회사, 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영상),내빈소개,자문위원위촉장수여,간부위원임명장수여,축사 순으로 진행 되였으며, 배양선 자문위원 과 김태영 자문위원이 자문위원 선서를 하였다.

 

 

오남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앙아시아 협의회 출범식을 환영해주시기 위해 머나먼 실크로드 중심지인 우즈베키스탄까지 와주신 석동현 사무처장과 관계자 분들에게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이정부가 지향하는 민주주의 최고 가치인 자유 속에서 담대한 평화통일 구상을 강조 하며,대통령이 위촉한 자문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문위원으로 활동 해 달라고 당부 하며 개회사를 선언 하였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통일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또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해 주실 걸로 믿는다며 한인동포와 고려인 동포들이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강창석 한인회장은 중앙아시아협의회 출범식이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다는 게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으로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문위원으로서 큰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하였다.

주요인사 축사를 마친 후 2부 행사로 석동현 사무처장 의 통일정책 강연회 <최근한반도 정세와 민주평통의 열할> 가 있었으며 3부 만찬 행사로 진행되였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석동현 사무처장은 중앙아시아협의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오남현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서 석 사무처장은 협의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의회 회의실에 민주평통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시책을 디자인해 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이어서 고려인 집단 농장이 있었던 뽈리따젤 마을에 위치한 황만금 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 관리인 황빨리나씨로 부터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와 황만금 농장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고 고려인이 사는 가정집을 방문하여 그동안 힘든 역경을 딛고 살아온 고려인분들을 위로 하였다.

 

 

이번 중앙아시아협의회는 중앙아시아 7개국 10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 되였으며 임기는 2025831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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