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코아투어]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첨단 인공지능(AI) 농산업 융복합지구 구상과 블루수소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등을 위해 30일부터 9일 동안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순방한다.
이번 순방에서 김 지사는 내달 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및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하고, 에너지장관과의 간담회, 소방차량 기증서 전달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순방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타슈켄트주와 상호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정밀관수 시범사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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