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2-25 20:08 (일)
우즈베키스탄 (6/8)_사마르칸트, 아프로시욥 (고속열차), 구르에 아미르, 울루베그 천문대, 샤흐진다, 비비하눔 모스크, 시욥바자르, 레기스탄 광장, 식후경 한식식당
상태바
우즈베키스탄 (6/8)_사마르칸트, 아프로시욥 (고속열차), 구르에 아미르, 울루베그 천문대, 샤흐진다, 비비하눔 모스크, 시욥바자르, 레기스탄 광장, 식후경 한식식당
  • KORTOUR IN UZBEK
  • 승인 2023.05.08 00: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 8시20분 기차를 타고 사마르칸트로!!

아프로시욥은 우리나라의 ktx와 비슷한 고속 열차다.

타슈켄트-사마르칸트는 2시간 반정도 걸린다.

 

여기는 고속 열차가 물가 대비 비싼 편이라

비행기 타듯이 대접해준다.

요기 거리를 봉투에 넣어주고, 오렌지잼 발린 크루와상, 쿠키, 머핀, 커피믹스, 물티슈가 들어있다.

맛있진 않지만 기분 좋은 서비스 ~

식후 차/커피도 준다.

현재 위치와 시속도 나오고, 내가 봤을땐 최대 200km/h 나왔던거 같다.

 

 

 

 

우리는 코아투어를 통해, 가이드 여행을 했고 적극 추천한다. 한국어로 가이드를 들으니 역사에 대해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물론 한국어 실력 훌륭하심!! #이모부돈이모부산

더욱이 차를 가지고 투어하니까 이동도 편했다!

기사님이 더울까봐 물 잔뜩 준비해주셨다. 넘 친절..

KORTOUR(코아투어)

12 Mirobod ko'chasi, Tashkent,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여행 일정:

구르에아미르 - (식사: mone) - 울루베그천문대 - 샤흐진다 (⭐️) - 비비하눔모스크 - 시욥바자르 - 레기스탄광장 -(저녁: 식후경)

처음 간곳은 구르에아미르.

직역하면 왕의 무덤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유명한 왕인 아무르티무르가 있는 무덤이다.

아무르티무르의 무덤은 따로 짓고있었으나, 예상티 못하게 지병으로 중국에서 갑자기 사망하여 이곳에 관을 안치했다.

원래는 아무르티무르가 손자를 위해 지었다.

벽은 모자이크 기법으로 도자기를 붙여서 만들었다.

예전에 우즈베키스탄에는 큰 지진이 나 많은 유적지가 부숴졌고 복원을 한 것이 많다.

원래의 도자기와 복원된 도자기의 색을 비교하는 것도 재밌다.

 

 

배고파서 식당..

모네 별로.. 왜 양식에 고수를 섞는겨..

 

 

 

Mone cafe & bakery

32A Bobur Mirzo Str., Samarqand, 우즈베키스탄

울루베그는 아무르티무르의 손자고, 위대한 천문학자다.

땅을 원형 형태로 파고 위를 지붕으로 덮었다.

이 지붕에는 빛이 투과될 수 있는 구멍이 있었는데,

빛을 날마다 추적하면서 양력을 완성하였다고 한다.

너무나 경이로운 발명품이다..

 

 

 

진짜... 샤흐진다만을 보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와도 된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

우즈벡은 과거에 풍장을 치뤘는데, 뼈만 남으면 이를 관에 넣어 보관했다. 그 관을 보관하는 건축물이다.

대부분 여자가 보관되어 있고, 주인이 누군지 알 수 없는 관도 존재한다.

 

 

 

인생샷도 건져가세요 ~✨

비비하눔은 아무르티무르가 가장 사랑한 비비하눔을 위해 지은 모스크이다.

(그렇다 사마르칸트는 아무르티무르의 도시이다.)

굉장히 큰 모스크이고, 굉장히 많은 소문이 무성하다.

건축 초기에 부실공사를 진행하다 아무르티무르한테 들켜 사형당했다거나, 지은 건축가가 비비하눔을 짝사랑하고 나중에는 그녀를 떠나는 조건으로 키스를 받아냈다거나..

역시 여자한테 소문이 무성한 법인가보다.

 

비비하눔 옆에 시욥 바자르가 있다.

타슈켄트에 비해 아래 지방인 사마르칸트는 더 덥고 건조하여 과일을 말리기 최적이다.

나도 건살구(with호두) 건포도 가염피스타치오를 샀다..

념념굿

 

 

마지막은 레기스탄 광장..

진짜 넓직하고 좋았다.. (지침)

하루만에 이 많은 곳을 둘러보니 너무 지쳤다ㅠ

더군나나 22도 정도였다가 갑자기 34도라뇨..

그래서 저녁은 한식..

나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엄마는 비빔밥, 이모는

육개장...

여기는 반찬을 돈주고 사야한다!

(그래봤자 계란말이 한접시에 천원 ㅎㅎㅎ)

 

 

식후경

Samarkand 100140 우즈베키스탄

저녁 9시20분... 부하라를 가기 위해 또 아프리시욥를 탔다..

죽음의 일정

숙소는 호텔 아시아...

 

오늘의 여행 요약;

구르 아미르 광장

1/4, Universitetskiy Boulevard Бўстонсарой кўчаси, Samarqand, 우즈베키스탄

울루그 벡 천문대

M2F4+W7M, Toshkent yo'li, Samarqand, 우즈베키스탄

Shah-i-Zinda

MX7Q+257, M-37, Samarkand, 우즈베키스탄

비비하눔 사원

MX6J+72W, Bibikhonim Str, Samarkand, 우즈베키스탄

레기스탄

Registon ko'chasi, Samarqand, 우즈베키스탄

그럼 담에 또 봐요 ~~~

출처 :  https://m.blog.naver.com/whkim109/22307876230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KORTOUR IN UZBEK 2023-05-07 23:59:27
https://naver.me/x7rE51vu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