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코아투어]대한민국 외교부 박진장관은 2023년 6월 3일 (토) 우즈베키스탄 유코리치르칙 아으마드야사비 마을에 위치한 아리랑요양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KOFIH’ 운영)을 방문하여 입소해 계신 1937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강제이주 1세대 어르신과 독거노인과 환담 및 격려를 진행하였다.

개인요양실의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의 말씀을 전하셨으며 대표 어르신 10분과 간담회를 가지고 참석자들에게 한국에서 준비해 오신 모시 내의를 전달하였다.

박진장관은 인사말씀과 인터뷰를 통해 아리랑요양원은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정부의 협력으로 설립되고 운영되는 양국의 우호의 상징이라고 이야기하며,대한민국 정부에서 아리랑요양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 할 것을 이야기함.

또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은 강제이주 이후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과 기적을 이루신 분들로 양국간의 협력에 가교 역할을 기대하며,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 사회의 중심으로 우뚝서기를 기원하였다.

아리랑요양원에서 고려인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KORTOUR IN UZBEK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