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지역경제전망보고서(2019년 11월)를 통해 2019년 및 2020년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률을 각각 5.5%, 5.8%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월 보고서보다 각각 0.5pp, 0.6pp 상향 조정된 수치다. 이 보고서는 특히 제조업 및 건설산업이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대외무역 부문 수출 45%, 수입 33%가 증가해 무역자유화 및 지역 통합을 반영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대출도 전년 동기대비 60% 늘어나 인프라 및 시설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18.2%에서 금년 14.1%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다.(gazeta.uz)
출처 : 한인일보(우즈베키스탄 한인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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