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집에서 황만금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와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올해로 탄신 100주년을 맞는 황만금 선생은 김병화 농장과 더불어 최대 목화수확량을 달성했던 옛 소련 농장 운영자로, 사회노동영웅 훈장을 받는 등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사회에 기친 업적이 크다

이와 관련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황금만 선생 탄신 100주년을 맞아 황 선생의 탄생행사를 대대적으로 기념하라고 지시하는 정부령을 발표한 바 있다. 5일 기념행사와 관련 한국 정부에서는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참석시킬 예정이다.

※출처 : 우즈코이코노미(Uzkor Economy)

KORTOUR IN UZBEK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