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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페르가나주 리쉬탄시 대표단 방한 … 충남 부여군과 교류 협력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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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페르가나주 리쉬탄시 대표단 방한 … 충남 부여군과 교류 협력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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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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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마소프 익볼존(Ulmasov Ikboljon) 페르가나주 국제교류국 국장을 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으로 한 우즈베키스탄의 리쉬탄시 관계자들이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과의 교류 협력을 위해 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울마소프 익볼존(Ulmasov Ikboljon) 페르가나주 국제교류국 국장을 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으로 한 우즈베키스탄의 리쉬탄시 관계자들이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과의 교류 협력을 위해 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주 리쉬탄시(시장 Soliev Sufkhonjon) 대표단이 8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울마소프 익볼존(Ulmasov Ikboljon) 페르가나주 국제교류국 국장을 단장으로, 마다미노프 이슬롬존(Madaminov Islomjon) 리쉬탄시 부시장 등 현지 공무원단과 이브로키모프 코불벡(Ibrokhimov Kobulbek), 카밀로프 카디랄리(Kamilov Kadirali), 코밀로프 누르맏젼(Komilov Nurmatjon) 등 경제인들로 구성된 이들 대표단은 13일까지 충남 부여와 서울, 인천 등지를 돌아보며 양 도시 간 교류를 위한 여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페르가나주 리쉬탄시는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도자기 도시이자 농업 기반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의 옛 수도이자 농업도시인 충남 부여와 비슷한 이미지를 갖는 곳이다. 리쉬탄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부여중앙아시아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필중) 관계자들이 리쉬탄시를 방문해 솔리에프(Soliev) 시장과 만나 협의한데 따른 답방 형식이다.

이들의 이번 방문과 관련 부여군청 측은 “비닐하우스 농법 등 부여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알리고, 현지 영농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부여 농업인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고자 이번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충남 부여군이 지자체 차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 우즈코이코노미(Uzkor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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