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슈켄트=코아투어]나르지쿨로프(D. Narzikulov) 사마르칸트주 관광개발청장이 지난 14일 박재윤 대한항공 우즈베키스탄 지사장과 만나 인천국제공항과 사마르칸트를 잇는 직항노선 신규 개설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박재윤 지사장은 “주 3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연결하는 대한항공이 중국과 한국, 일본 등 3개 국가의 우즈베키스탄 관광객 수를 늘리고, 인천과 사마르칸트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4대 창립사 중 하나로, 승객수 기준 세계 20대 항공사이며 현재 45개국 128개 도시에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항공사의 허브 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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